‘골때녀’ 문지인, 개그맨 김기리와 결혼♥ 과거 인연도 재조명

배우 문지인과 개그맨 김기리가 결혼을 발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양측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와 심스토리는 29일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오는 5월에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랜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으며, 서울 모처에서 친지 및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김기리와 문지인은 각자 소속사를 통해 기쁜 마음을 공유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과 존중을 드러냈습니다. 김기리는 “같은 마음으로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을 만나 행복하다”고 전했고, 문지인은 “생각해 주는 마음이 성실한 사람”이라며 두 사람이 서로에게 노력하며 살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들의 결혼 소식은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열애 사실보다 결혼 소식을 먼저 접한 이들은 놀라움을 표하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고 있습니다. 과거 김기리와 문지인의 SNS 상호 작용에서도 그들의 깊은 관계가 엿보입니다.

김기리는 과거 팬들과의 놀이공원 데이트 경험을 공유하며 팬들의 사랑에 감사함을 표현했고, 문지인은 이에 감탄하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또한, 문지인이 실종된 동생을 찾기 위해 도움을 요청했을 때 김기리가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사실도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문지인 동생 실종

배우 문지인이 지적장애 1급인 동생을 잃어버렸다가 다행히 찾았다는 소식을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알렸습니다. 문지인은 5일 “오후 2시경 버스정류장에서 실종된 동생을 찾고 있다”고 긴급하게 공유했습니다. 그녀는 동생이 간질을 앓고 있고 보행이 미숙하여 밤이 위험할 수 있음을 언급하며, 수원, 화성(동탄), 오산 지역에 있는 사람들에게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문지인은 동생이 버스를 자주 타는 습관이 있어 멀리 갔을 수 있다고 밝히며, 동생이 탑승한 것으로 보이는 CCTV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며 동생의 무사 귀환을 바랐습니다.

약 4시간 후, 문지인은 “동생을 건강히 찾았다”고 안도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빠른 소식 전달을 위해 간단히 상황을 공유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다시 공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소식에 동료 배우 설인아도 안도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기리는 KBS 공채 25기 개그맨 출신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중과 만나고 있으며, 문지인은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킬힐’, ‘뷰티인사이드’, ‘닥터스’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했습니다. 최근에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며 예능에서도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김기리와 문지인은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서로를 지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