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종옥, 깊은 상실감을 극복하고 마음의 평화를 찾은 19년간의 108배 수행

배우 배종옥이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 출연해 자신의 삶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된 108배 수행에 대해 공개했습니다. 배종옥은 어머니를 잃은 깊은 슬픔과 그 슬픔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은 교훈을 솔직하게 나누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와의 돈독한 관계를 회상한 배종옥은 어머니의 부재로 인한 깊은 상실감과 조울증에 시달렸던 어려운 시기를 털어놓았습니다. 그녀는 “39세에 어머니를 잃고, 엄마가 없다는 부재감으로 큰 슬픔에 빠졌다”고 말하며, 이러한 상실감을 극복하기 위해 마음공부와 108배 수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노희경 작가의 권유로 시작된 마음공부와 108배 수행은 배종옥에게 새로운 삶의 확신을 주었습니다. 그녀는 “마음공부를 통해 어머니를 편안하게 보내드리고, 나 스스로를 바라보는 공부가 되었다”고 전하며, 이 수행이 자신에게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과 내면의 강함을 선사했다고 공유했습니다.

19년간 꾸준히 이어온 108배 수행은 배종옥에게 단순한 습관을 넘어서는 깊은 의미를 지니며, 그녀가 매일 아침을 시작하는 중요한 일과가 되었습니다. 배종옥은 “아침에 물을 마시고, 침대를 정리한 뒤 108배를 한다”며, 이 수행이 주는 마음의 평화와 성취감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배종옥의 이야기는 상실과 슬픔을 마주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며, 마음의 평화를 찾기 위한 수행의 가치를 새삼 일깨워줍니다. 그녀의 꾸준한 내면 탐구와 자기 수양의 여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며, 인생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노희경에게 이상한 여자로 찍힌 배종옥
배종옥, 술자리 후 낯가림으로 노희경 작가에게 “이상한 여자”로 낙인찍힌 사연 공유

배우 배종옥이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노희경 작가와의 재미있는 오해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배종옥은 자신의 성격이 술자리에서는 동료들과 친하게 지내지만, 일상에서는 낯을 가리는 특성 때문에 노희경 작가로부터 “이상한 여자”로 낙인찍혔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드라마 ‘거짓말’의 쫑파티에서 노희경 작가와 밤새 깊은 대화를 나누었던 배종옥은, 그 이틀 후 KBS 로비에서 노희경 작가와 우연히 마주쳤습니다. 노희경 작가가 친근하게 인사를 건넸지만, 배종옥은 낯을 가리는 성격 탓에 다소 딱딱하게 ” 안녕하세요. 노희경씨” 라고 딱딱하게 대답했고, 이로 인해 노희경 작가에게 “이상한 여자”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