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지가 자신의 할리우드 데뷔작인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JTBC ‘뉴스룸’의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의 배우로서의 새로운 시작과 가수 NS윤지로서의 과거, 그리고 할리우드에 진출하기까지의 여정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김윤지는 ‘리프트’에서 해커 미선 역을 맡아 할리우드 데뷔의 꿈을 실현했습니다. 이는 가수 NS윤지로 활동하던 시절과는 다른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그는 “배우라는 호칭이 아직도 신기하다”며, NS윤지로 활동했던 시절을 향한 애정과 감사함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그는 미국에서 자란 배경과 미국 작품에 대한 애정, 그리고 할리우드 진출의 꿈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리프트’에 출연하며 뉴욕에 자신의 얼굴이 걸려 있는 것을 보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는 “정말로 볼을 꼬집어 달라고 할 때도 있다”며 그 얼떨떨함을 전했습니다.

할리우드 도전기에 대해 김윤지는 4~5년 전부터 미국 오디션에 도전했으며, 수많은 실패를 경험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리프트’의 오디션에 합격하여, 급히 출국 준비를 하고 혼자 미국으로 떠났던 순간을 회상하며, 그 과정이 쉽지 않았음을 공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