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수영, “12년 열애 끝에 반지 주고 받아…”주변에서 축하가 쏟아졌다

한류 스타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이 12년 간의 긴 연애 끝에 곧 결혼할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 사이에서 축하의 목소리가 높다.

이들 커플은 2012년부터 연애를 시작해, 2014년에 공개적으로 열애 사실을 밝혔다. 이후로도 두 사람은 다양한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를 드러내 왔다. 특히 최근 방송된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두 사람이 자주 방문하는 장소에서 서로에게 조그만 반지를 선물로 주고받는 모습이 포착되어 결혼이 임박했다는 추측을 낳았다.

방송인 홍석천은 “수영과 경호가 우리 가게에서 자주 데이트하는 걸 봤다. 무슨 기념일인지 모르겠지만 반지도 주고받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수진은 “두 사람이 서로에게 많은 선물을 주고 받으며 잘 맞는다. 정도면 화가 날 법도 한데 화 한 번 안 내고 사이가 좋아 보였다”고 덧붙였다.

정경호는 최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 출연하여 “수영과 함께 호주에 다녀왔다”며 여전히 연인과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나영석 PD는 이에 “너희는 10년을 사귀어도 그렇게 좋냐”고 묻자, 정경호는 “12년 됐다”며 활짝 웃었다.

이러한 두 사람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진짜 조만간 결혼 소식 들리겠네”, “내 결혼보다 두 사람 결혼이 더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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