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연기 변신을 담은 단편영화 ‘인 악토버(In October)’를 공개됐다.
‘인 악토버’는 전염병으로 황폐화된 세상에서 살아남은 주인공 영웅(임영웅 분)이 겪는 다양한 사건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다. 감독 권오준이 연출을 맡아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희망을 피워내는 주인공의 모습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임영웅은 이번 작품을 통해 깊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단편영화는 임영웅이 단독 공연을 앞두고 발표한 자작곡 ‘온기’의 뮤직비디오로 처음 소개됐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짧지만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했고, 공개 두 달 만인 5일 기준 누적 조회수 691만회를 돌파하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연출은 방탄소년단(BTS)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한 권오준 감독이 맡아 쓸쓸하면서도 감성적인 영상미를 구현했다. 배우 안은진과 현봉식은 각각 ‘희연’과 ‘준호’역으로 출연해 더욱 깊은 서사와 감정폭을 담아냈다.
이번 ‘인 악토버’의 공개로 임영웅의 새로운 연기 도전이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